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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래가 생기는 이유, 없애는 방법, 색깔별 증상

by bigmoneytop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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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가 계속 나오는 이유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게 되며, 특히 인두염, 후두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염증이 원인이 됩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 경우에는 가래로 기도가 막혀 호흡이 곤란해질 우려도 생기는 데요.

가래가 생기는 이유와 줄이거나 없이는 방법과 가래를 줄일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가래가 생기는 이유

가래는 기관지와 폐에서부터 생성되는 점액성 액체로,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입을 막아내는 신체의 중요한 방어기전으로

면역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가래는 기관지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며, 가래를 제거하지 않으면 기관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래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소량 분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기도 질환으로 인해 가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요즘 같은 환절기나 겨울의 건조하고 큰 일교차는 기관지를 자극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네요.   그리고 당연한 담배나

술은 기관지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켜 기침과 가래를 만들지요.

 

그러나  배기가스, 미세먼지의 영향, 기관지 천식, 폐결핵 증, COPD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수종, 폐암, 기관지 확장증 등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가래 없애는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하루에 적어도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가래를 얇게 하여 목구멍에 축적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실내 환경이 너무 건조하면 코와 목을 자극하게 되어 더 많은 점액을 분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수건을 물에 적셔서 방 안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소금물로 코를 씻어주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 230ml에 소금 1 티스푼을 넣고 녹인 후 입안을 헹구고 목을 뒤로 젖혀 삼키지 말고 목 안쪽을 가글 하면 코 속의 가래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목 점막에 달라붙은 가래가 묽어져 배출하기가 쉬워집니다.

콧소리로 소리 내어서 성대가 내려가 가래 밑으로 이동하게 되어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기침으로 제거하는데 목에 점액(가래)이 과잉 분비되면 기침을 통해 뱉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과 가래는 직접 연관성은 없지만, 비염 환자는 가벼운 재채기를 하며 맑은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시네츄라시럽 같은 약은 안 써서 노인이나 아이들이 잘 먹는 거 같아요.

가래를 줄이는 음식

마늘, 양파, 생강 등이 있는데 가래 축적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채소를 끓여서 채소물을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 마늘, 순무, 배추 등을 끓여서 채소물을 마시면 되는데요. 이는 가래를 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 가래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래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 환경 유지가 중요합니다. 

가래 색깔별 증상

가래의 색깔은 질병의 종류와 정도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인데요.

흰색 또는 흰색과 노란색 중간 또는 노란색 가래일 경우: 급성기관지염, 미만성점세기관지염, 부비강염, 급성폐렴, 급성인두염

투명하고 흰색 가래일 경우: 비세균성감염증, 만성폐색성폐질환 (COPD), 폐포상피암, 알레르기성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초록색 또는 노란색 가래일 경우: 만성성기관지염, 천식, 폐결핵

갈색, 빨간색, 검붉은 색 가래일 경우: 폐암, 기관지확장증, 폐결핵폐경색, 폐진균증

 

녹농균 가래는 녹농균에 감염되면 녹색가래가 나오는 것으로, 다른 색상의 가래와 함께 호흡기 질환의 하나입니다.

인플루엔자 간균과 함께 가장 흔한 세균성 기관지염의 원인 중 하나인데 가래 색깔만으로 진단을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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