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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419탑 백련사 입구에서 물놀이의 시원함과 감사함

by bigmoneytop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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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가까운 419 탑으로 빈대떡과 순대등을 들고 찾아갔는데요.

에어컨과 선풍기 생각이 전혀 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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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발 좀 담그고 시원하게 먹어보자는 기대감으로 도심을 떠나 도착했는데요.

기대 이상이었고, 서울에도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만한 곳이 있었다는 게

감탄이 나왔습니다.

 

물도 맑고 안전요원들도 보이고 이 동네 아이들은 천국이 아닐까 싶네요.

음식들을 싸 오신 어르신들도 보이고 술 음주등은 제재를 합니다.

입장료 받는 데는 아니고 백련사 입구로 들어오면 눈에 따악 보이는 데요.

안으로 들어와 발을 담그고 있으면 벌레가 한두 번 놀라게 하지만, 오래간만에

보는 자연의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쉬었습니다.

어른들은 접이식 의자에 몸을 기대고 발 담그고 책을 보면서 한적하게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돗자리를 펴고 한숨 자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강아지도 보이긴 하는데

주변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이곳 화장실도 잘 되어 있고 깨끗하니 정돈되어 있고요.

오염이 안된 서울의 한 부분이었네요.

 

 

 

옆에 상가에서 백숙이라든가 김치찌개류를 팔고 있고요.

차길 따라가다 보면 유명한 생선집이 있는데요.  줄이 너무 서 있어서 고추장 넣고

비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오늘 하루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마무리한 하루였는데요

좋은 친구들과 수다 떨러 오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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